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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핫플레이스 51'

한국관광공사 측이 "올해 일본인 관광객 수가 역대급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상황에서 일본 최대의 인쇄그룹인 요미우리 그룹 산하 여행사(요미우리트래블주식회사)의 여행객과 맞아떨어지면서 2024년 4월 1일 정식 '한국의 핫플레이스 51' 공동 발간에 대한 정식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국의 핫플레이스 51'에는 유명 관광지는 물론 K팝, K드라마, K푸드에 등장하는 장소와 젊은이들이 핫플레이스처럼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경험해 봐야 할 것들을 소개합니다. 또 중장년층 일본인 TROMEDIA를 이용해 SNS로 공유된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장소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일본인 관광객들이 더 쉽게 현장에서 정보를 제공받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일본 최대의 인쇄그룹이 한국과 함께 한 관광지를 홍보하는 서적을 발행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여겨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핫플레이스 51'은 로프트, 스타야 등 일본 전역의 서점을 물론 세븐일레븐, 라쿠텐, 아마존재팬, 요도바시카메라 등 일본 최고의 유통망을 통해서 판매됩니다.